이발하는 날
Diary/#1 re-fill 2009. 8. 16. 17:35
머리자르러 갔음.
잘라주는 누나가 "얼마만에 오신거죠?" 하고 물었음.
"한.. 3주 좀 지났죠?" 라고 답하니
"3주만에 이렇게 머리카락이 자라요? 영양분이 다 여기로 가나?"
라고 대답하심.
"허허.. 그러게나 말이에요." 라고 말하고 속으로 뜨끔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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