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/#1 re-fill
2010-04-09
mmgh
2010. 4. 9. 00:38
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결정을 내릴수가 없다. 그냥 머릿속에서 맴맴 맴돌기만 할뿐. 네가 자주 보이면 그때마다 나는 매번 불편하다. 그 불편함이 아직 미련이 남은건지. 아님 미련이 떠나버린 넌 그저 불편한 존재일뿐인건지. 모르겠다. 알수가 없다. 그냥 딱 그쯤이 좋았던걸까.